“한화솔루션 장중 29,450원”…외국인 소진율 11.43%에 소폭 상승

한화솔루션이 10월 21일 오전 장중 29,45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34% 소폭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지난 종가 29,350원보다 100원 오른 2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동일 업종 등락률 0.77%에는 못 미치지만, 외국인 소진율 11.43%로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이날 시가는 29,40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29,200원과 29,5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오전 기준 거래량은 165,981주였고, 거래대금은 48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5조 579억 원에 달하며, 코스피 시장 전체 98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소진율 11.43%는 외국인 보유 주식수 1,965만 2,106주와 외국인 한도 주식수 1억 7,189만 2,536주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배당수익률은 1.02%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및 기관 투자 동향이 한화솔루션의 중장기 주가 흐름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주가 흐름이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동일 업종이 0.77% 오르는 등 시장 전반의 강세가 이어질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향후 업황 변화와 외국인 수급이 수급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언급됐다.

한화솔루션은 코스피 내에서 꾸준한 거래량과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월 이후 실적 발표 및 업황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향후 정책 방향과 업황에 따라 한화솔루션의 투자 매력도와 주가 흐름에 추가 변동이 생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