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벽 너머 피어오른 청춘”…‘Wall Flowers’로 새 얼굴→컴백 기대감 폭발
화사한 미소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 파우는 정적인 벽 틈 사이에서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빛을 뿜어냈다. 콘셉트 포토 속에서 흐르듯 이어진 시선과 본질을 찾아가는 시도는 성장형 아이돌의 서사를 온몸으로 전한 순간이었다. 팬들의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이 시간, 파우는 컴백이라는 전환점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다시 세워 올렸다.
파우는 공식 SNS에 게시한 신곡 ‘Wall Flowers’의 콘셉트 포토로 새로운 변신에 시동을 걸었다.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 다섯 멤버가 순차적으로 벽 사이 공간에서 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첫 이미지가 공개되자,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어진 두 번째 포토에서는 한정된 공간의 제약을 넘어 꽃처럼 피어나는 자유, 그리고 점차 색을 더해가는 멤버 개개인의 변화가 감각적으로 포착됐다. 각 장면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저마다의 향기와 색으로 세상을 채워가는 청춘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함 속에서도 은은하게 존재감을 내비치는 이들을 위한 응원가다. 벽 틈새에서 피어나 더욱 또렷한 꽃처럼, 벅찬 환경을 뚫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 파우의 서사가 곡에 그대로 담겼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진심 어린 메시지, 그리고 숨겨진 청춘의 열정이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평범해 보여도 각자의 색으로 세상을 완성해가는 파우의 이야기를 비주얼로 담았다”며 이번 컴백의 의도를 전했다.
컴백에 앞서 파우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로 팬들과의 직접 만남을 준비했다. 이 무대를 기점으로 컴백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파우의 새 싱글앨범 ‘Wall Flowers’는 2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