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펩트론 0.18% 소폭 상승”…코스닥 강보합 속 시총 5위 유지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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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닥 시장에서 펩트론이 장중 한때 272,0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0.18%(500원)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기준, 펩트론의 시가는 274,500원으로 출발했으며, 저점과 고점은 각각 269,000원, 279,500원 사이에서 형성됐다.
코스닥 전체 업종 지수가 -0.76%의 변동률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펩트론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가총액은 6조 3,423억 원으로 집계돼 코스닥 시가총액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당일 기준 거래량은 92,119주, 거래대금은 252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수는 총 1,641,904주로, 전체 외국인 한도 23,317,350주 대비 소진율은 7.04%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형주로 분류된 펩트론이 강보합 경향을 지속하면서 단기 투자 심리가 유지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형 성장주의 견고함과 외국인 매수세에 주목하는 동시에, 코스닥 전체 변동성 확대 속에서 안정적인 종목 선호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종목 실적 발표 및 국제 증시 흐름에 추가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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