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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 단숨에 점령”…상쾌한 가창력→일요일 안방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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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 단숨에 점령”…상쾌한 가창력→일요일 안방을 뒤흔든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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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무대를 밝히던 박지현의 첫 등장에 관객석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경쾌하게 시작된 박지현의 ‘우리는 된다니까’ 무대는 힘 있는 보컬과 여유 넘치는 제스처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물들였다. 일요일 오후, 전국의 안방에도 그녀의 흥과 감동이 그대로 전달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안양시 편 오프닝에서 박지현은 시원한 고음과 안정감 있는 가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을 향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동작은 프로 가수의 여유를 담아낸 듯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넘치는 에너지와 힘 있는 노래로 객석의 환호는 뜨거워졌다. 무엇보다 박지현 특유의 구성진 음색이 공연장 내부를 메우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박지현,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서 흥 폭발→일요일 안방 팬들 사로잡았다
박지현,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서 흥 폭발→일요일 안방 팬들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이번 무대에서도 수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일상에 머물던 시청자들 역시 오프닝 무대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는 반응이다. 박지현이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진심 어린 노래는 전국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박지현은 신곡 ‘녹아 버려요’로 돌아와 트롯 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곡은 장윤정이 예명 ‘장공장장’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세미 트로트 장르로, 독특한 감성과 멜로디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박지현만의 매력으로 여운을 남기며 트롯 대세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날 박지현이 무대를 연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안양시 편은 27일 오후 12시 10분 KBS1을 통해 방송됐으며, 박지현은 뜨거운 응원에 화답하듯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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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전국노래자랑#녹아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