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스포티파이 협업 현장서 폭발적 열기”…글로벌 도약 자신감→세계팬 심장 뛰다

시원한 여름 공기와 설렘 가득한 열기 속에 그룹 엔하이픈이 스포티파이와 손을 맞잡으며 글로벌 무대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미니 6집 ‘DESIRE : UNLEASH’를 발표한 직후, 서울과 도쿄,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에는 엔하이픈의 이름을 환호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도시의 밤은 이들의 음악으로 한층 깊고 짙어졌다. 거리마다 열린 팝업 ‘메종 엔하이픈(MAISON ENHYPEN)’에는 엔진(팬덤명)이 몰려 신보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체험과 인증샷, 코첼라 무대 의상까지 가까이에서 만끽하며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갔다.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은 단지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 엔하이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증하는 순간이었다. 스포티파이 측이 “엔하이픈이 전 세계 리스너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며 이번 아티스트 협업에 기대를 드러낸 것도 단순한 파트너십 이상의 울림을 전한다. 실제로 엔하이픈은 스포티파이가 론칭한 K-팝 퍼포먼스 비디오 시리즈의 첫 아티스트로 선정됐는데, 오늘 공식적으로 공개된 ‘Loose (Korean Ver.)’ 퍼포먼스 비디오는 멤버 모두의 세련된 카리스마, 그리고 유연하고 세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과 리스너의 감탄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의 글로벌 행보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서 극대화됐다. 중국 베이징, 광저우,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는 ‘ENHYPEN ‘DESIRE : UNLEASH’ POP-UP STORE’가 연이어 펼쳐지며 수많은 팬이 한곳에 모였다. 또 태국 방콕에서는 월드투어 ‘WALK THE LINE’을 기념한 대형 컬래버 이벤트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과 독점 판매 상품, 식음료 코너 및 이색적 현장 이벤트까지 마련돼, 단순한 음반 발매를 넘어선 오프라인 축제의 장이 됐다.

엔하이픈은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으로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보여주었다. 팝업 스토어에서부터 글로벌 이벤트 현장, 그리고 공연장에서까지 이어진 울림은 여름밤 도심의 공기마저 음악으로 물들였다. ‘DESIRE : UNLEASH’ 앨범으로 펼쳐질 이들의 뜨거운 서사는 이제 막 시작됐고,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엔하이픈이 K-팝 글로벌 무대에서 남길 새로운 기록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엔하이픈의 신보와 스포티파이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월드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소식은 엔하이픈과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 및 채널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