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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ESG 지원사업 확장”…IT 협력사 동반성장→지속가능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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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ESG 지원사업 확장”…IT 협력사 동반성장→지속가능 경영 강화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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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IT서비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헌신하며,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제고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은 산업 생태계 전반에 뚜렷한 변화를 예고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상생협력기금 3억원 출연과 함께, 협력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복리후생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IT서비스 업계 내 ESG 요구 수준이 한층 고도화되는 가운데, 신세계아이앤씨가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ESG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기술 임치 수수료 및 정보보안, 안전보건 컨설팅, 우수 인재 포상금 지원 등 폭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사 ESG 지표 준수 우수 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수출지원,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 제도적 인센티브를 더한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 협력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확장과 업계 전체의 ESG 생태계 안정화에 직결된다는 평가다.

신세계아이앤씨 ESG 지원사업 확장
신세계아이앤씨 ESG 지원사업 확장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공정한 거래문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IT서비스 협력사의 성장과 상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SG가 글로벌 척도로 부상함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의 이번 행보가 업계에 던지는 전략적 함의는 깊다. 전문가들은 IT서비스 고유의 기술 및 인적 자산 보호,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라는 관점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정책적 비전이 산업 표준을 선도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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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esg#동반성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