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비엔씨 5,100원 보합 마감”…PER 21.98배, 거래대금 18억 원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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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비엔씨가 5,1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KRX와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시가는 5,110원, 고가는 5,160원, 저가는 5,080원으로 하루 동안 제한적인 가격 변동폭이 나타났다. 거래량은 354,078주, 거래대금은 18억 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비엔씨의 시가총액은 3,488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249위를 기록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21.98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75.52배 대비 낮은 편이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분은 전체 상장 주식수 68,394,886주 중 2,095,953주로, 지분 소진율은 3.06%로 집계됐다. 당일 동일 업종 전체는 평균 0.93% 상승했다.

업계는 제한된 가격 움직임과 비교적 낮은 PER을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거래 추이에 따라 향후 주가 움직임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낮은 PER이 추가 투자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시장 전반 흐름과 실적 전망 등 다양한 변수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개별 재료 또는 업종 내 수급 동향에 따라 꾸준한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코스닥 시장 내 거래량 및 외국인 동향이 한국비엔씨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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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