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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찬란한 풍선 아래 멈춰선 여름”…첫방송 앞 설렘→기다림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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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찬란한 풍선 아래 멈춰선 여름”…첫방송 앞 설렘→기다림의 의미는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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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햇살이 가득 담긴 오후, 배우 정일우가 들려준 찬란한 순간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일우는 검은색 수트와 여유로운 흰 셔츠를 매치해 도시의 골목길을 단번에 설렘의 공간으로 바꾸었다. 그의 손에 쥔 알록달록한 풍선 다발과 환한 표정은 세상의 모든 밝음을 한데 모은 듯, 짧지만 강렬한 여름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도심 한가운데, 정일우는 회색 벽돌 건물 앞을 천천히 거닐며 다가올 시간을 기대하는 듯 고요한 설렘을 표정에 담아내고 있었다.

 

사진 속 정일우가 보내는 첫 시그널은 단지 화려함에 그치지 않았다. 나무 그늘 아래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볕이 쏟아지는 도심의 오후, 그리고 풍선과 슈트로 완성된 특별한 조화. 그 한가운데 선 정일우는 마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의 다짐처럼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준비된 미소 너머로 깃든 긴장과 여유는 이번 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첫 방송 ‘화려한 날들’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화려한 기억은 찰나에 남아요”…정일우, 여름 햇살 아래→기대감 전율 / 배우 정일우 인스타그램
“화려한 기억은 찰나에 남아요”…정일우, 여름 햇살 아래→기대감 전율 / 배우 정일우 인스타그램

정일우는 “잠시후 저녁 8시 화려한 날들 첫방송 본 방 사 수, 주말은 짧고, 찰나도 소중하니까 그 소중한 시간이 긴 여운으로 남도록 화려하게 물들여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첫 방송, 앞으로 매주 토·일 밤 8시… 같이 즐겨요 준비됐나요”라며 첫방송을 앞둔 기대를 전했다. 일상 속 찰나를 화려한 기억으로 바꾸고자 하는 진심 어린 바람이 메시지 곳곳에서 드러났다.

 

온라인에서는 정일우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며, “기다려온 순간” “반짝이는 여름을 함께할게요” “첫 방송 꼭 본다” 등 팬들의 뜨거운 격려가 이어졌다. 익숙한 여름의 컬러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 정일우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과거보다 한결 깊어진 고요한 여유와 빛나는 미소, 그리고 설렘까지 겸비한 정일우가 여름 오후를 더 특별하게 물들였다.

 

반짝이는 여름 한복판에 펼쳐지는 새로운 장면, 정일우가 기록할 ‘화려한 날들’의 첫 방송은 8월 9일 저녁 8시부터 매주 토·일 밤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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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화려한날들#여름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