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애라, 스시는 쌓이고 미소도 깊어져”…분주함 속 가족애→팬들 마음 녹인 진정성
엔터

“신애라, 스시는 쌓이고 미소도 깊어져”…분주함 속 가족애→팬들 마음 녹인 진정성

김서준 기자
입력

소박한 미소와 소란스러운 테이블이 교차하는 순간, 신애라의 일상은 따스한 온기로 물들었다. 배우 신애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한 끼와 그 이면에 감춰진 분주한 하루를 공유해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테이블 위에는 끝도 없이 쌓인 스시 접시가 이채로움을 더하고, 손으로 놀람을 감춘 채 한껏 밝아진 표정의 신애라가 보는 이들의 입가까지 미소를 번지게 했다.

 

아버지와 아이들을 데리고 스시 식사를 마친 신애라는 다시금 일상의 소소한 노동으로 돌아갔다. 생옥수수를 손질하고, 통밀가루로 건강빵을 굽고, 지인의 마음이 담긴 수박을 정성껏 잘라내는 손길은 가족을 향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주스와 스무디, 야채찜과 채소 샐러드, 어머니가 농사지어 보내온 자두를 정갈하게 발라 올리는 반복적인 집안일 속에서도 신애라는 꾸준한 근면성과 사랑을 놓치지 않았다.

“스시도 집안일도 척척”…신애라, 분주한 일상 속 미소→팬들 응원 이어져
“스시도 집안일도 척척”…신애라, 분주한 일상 속 미소→팬들 응원 이어져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기록하며 신애라는 진솔한 다짐을 건넸다. “오늘도 열심히 일해보겠다”는 다부진 메시지는 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팬들은 신애라의 활기찬 에너지와 세심한 가족 사랑에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한 신애라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 ‘야망의 불꽃’, ‘가문의 영광’, 영화 ‘아이스케키’, ‘차인표’ 등에서 진솔한 연기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 후 세 자녀의 어머니이자 배우로, 최근까지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나누며 한결같은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애라#소셜미디어#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