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대기실서 터진 설렘 미소”…핑크빛 반전→팬심 흔드는 한 장면
거울에 비친 박규리의 미소는 여름의 온기를 상기시키며 공연장 대기실을 포근하게 물들였다. 수줍은 설렘과 두근거림 사이, 박규리는 여유로운 눈빛과 자신만의 분위기로 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긴 머리카락과 분홍빛 귀 장식이 더해진 박규리의 모습은 마치 오후 햇살처럼 공간을 감싸 안아,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색 크롭 티셔츠와 진청 데님 팬츠를 자연스럽게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크롭 티셔츠에는 알록달록한 손글씨와 아기자기한 낙서가 더해져, 오래된 추억을 끄집어내듯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머리를 장식한 분홍색과 흰색 귀 머리띠는 공연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함께 박규리 특유의 발랄함을 더욱 강조했다. 실내의 차분한 조명과 넉넉한 소파, 아늑한 소품들이 어우러진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한 컷에는, 팬들을 향한 박규리의 따뜻하고 설레는 마음이 온전히 담겨 있었다.

박규리는 “핑크핑크한 첫날 너무 즐거웠어”라는 소감과 함께 첫 공연의 기쁨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가 남긴 짧은 한 마디에는 현장을 직접 마주한 벅참, 낯선 시작에 대한 감사와 기대가 고스란히 스며 있었다. 순수한 표정과 반짝이는 눈빛이 담긴 사진에는, 팬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고 녹아들었다.
팬들 역시 박규리의 변하지 않는 미모와 특유의 친근함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정말 사랑스럽다”, “무대를 환하게 비추는 존재”와 같은 찬사들이 SNS 댓글 창을 가득 메웠다. 박규리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은 설렘과 기대, 반가움을 아낌없이 표현해왔다.
이번 무대 뒤 인증샷을 통해서도 박규리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어필하며,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증명했다. 팬들은 앞으로 이어질 KARASIA 콘서트 일정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박규리의 첫 공연이 선물한 잔잔한 여운은 오랫동안 팬들 곁에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