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복분자 브런치의 마법”…광주 수완동, 붉은 달콤함→건강한 미식 놀라움
비 내린 오후, SBS ‘생방송투데이’가 광주 광산구 수완동 골목에 새겨진 복분자 브런치 카페의 온기를 전했다. 건강한 단맛과 여름의 풍미가 켜켜이 담긴 이 공간에서는 직접 재배한 복분자를 아낌없이 사용해 색과 맛, 영양을 모두 채운 메뉴가 하나씩 빛을 더했다. 공간을 수놓은 붉은 보석 같은 디저트들은 손님들로 하여금 흐드러진 과일의 계절을 오롯이 경험하게 했다.
‘이 주의 장바구니’ 코너에 소개된 이 맛집은 인근 수완1저수지의 초록 풍경과도 어우러지며, 도심 속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처로 화제를 모았다. 대표 메뉴인 복분자생요거트는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상큼한 과육이 퍼지고, 인공 감미료를 배제한 신선한 복분자 시럽과 어우러진 음료들은 남다른 건강함을 자랑했다. 복분자차와 복분자스파클링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카페 곳곳에 깃든 자연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오미자에이드, 블루베리라떼, 까사테라와 말렌카꿀케이크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오븐 디저트 또한 복분자의 깊이와 어울려 손님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이곳은 고창에서 생산된 생복분자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계절의 맛을 그대로 옮긴다는 점에서, 건강한 원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했다.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한 조리법과 정성이 담긴 음료, 디저트는 남녀노소 소소한 사치를 누릴 수 있는 광산구의 명소로 등극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장맛비도 잠시 멈추게 한 생방송투데이의 복분자 브런치는 일상에 특별한 기쁨과 설렘을 선사하는 달콤한 휴식이었다.
평일 저녁 6시 55분,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가 지속적으로 전하는 지역 명소들의 감각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