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선 0.38% 상승 마감”…장중 변동성 속 소폭 반등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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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주가가 7월 28일 장 마감 기준 전거래일 대비 0.38% 상승하며 15,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시가는 15,860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한때 15,980원까지 올랐으나 저가는 15,750원을 기록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대한전선 주식은 거래량 770,127주, 거래대금 약 122억 원(12,205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오전장에서는 상승세를 보이며 15,980원까지 올랐으나 중반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다. 점심 무렵까지 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점진적인 반등세로 돌아섰다.
시장 전문가는 “단기 매매세가 중간중간 거래에 영향을 주며 짧은 급등락 구간이 나타났다”며 “장 초반과 오후 후반 매수세가 주가 방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대한전선도 투자자들의 관망세와 단기 저가 매수세가 교차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주요 지표와 글로벌 경기 흐름이 추가 투자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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