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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빈예서, 새 역사 쓰다”…슈퍼스타 투표 1위→젊은 피의 반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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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빈예서, 새 역사 쓰다”…슈퍼스타 투표 1위→젊은 피의 반란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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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밝은 음악과 함께 두 가수의 이름이 빛을 발했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73회차에서 성리와 빈예서가 각각 남녀 가수 부문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투표 열기 속 두 사람의 수상은 팬들의 애정과 지지를 입증하는 결정적 장면으로 남았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성리는 남자 가수 부문에서 총 3,422,520표(득표율 28.4%)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위 김희재(1,719,030표), 3위 박서진(1,421,460표)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 미스터트롯2, 보이스트롯 등 굵직한 오디션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성리는 지난해 11월 입대 후 올해 26일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긴 공백기를 딛고 돌아온 성리는 이번 1위로 남자 트로트 신에 강한 반향을 예고했다.

슈퍼스타 투표
슈퍼스타 투표

한편, 같은 기간 치러진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10대 트로트 가수 빈예서가 총 1,382,070표(득표율 39.5%)로 1위를 차지하며 세대교체의 아이콘임을 과시했다. 송가인(445,620표), 은가은(264,870표) 등을 꺾은 빈예서는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과 미스트롯3 Top8을 거쳐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빈예서는 최근 ‘아버지의 인생’, ‘활짝 피어나’ 등 연이은 신곡 발표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투표 참여는 SNS 로그인만으로 간편히 가능하며, 기사 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하루 최대 30개의 투표권이 추가 지급된다. 6시간마다 자동으로 3개의 투표권이 지급되고, 최대 12개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각종 서포트 이벤트와 월간, 특별 기획전, 앨범, 생일 기념 투표 등 다양한 참여 기회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팬덤의 열기가 맞물린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의 다음 무대에는 어떤 주인공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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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빈예서#슈퍼스타브랜드파워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