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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완전체 무대”…배진영, 감각적 응원→뜨거운 성장 궁금증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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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시선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밝힌 배진영은 ‘비 마이 보이즈’에서 오랜만에 워너원 멤버들과 다시 한 팀으로 뭉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데 모았다. 새로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순간, 무대 위에서 배진영, 이대휘, 하성운, 박우진은 과거의 뜨거움에 현재의 진실을 더해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워너원의 완전체 조우는 특별한 팀워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대표곡을 커버하는 ‘팀 스위치’ 경연 룰이 공개되며, 배진영 등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선보인 응원과 격려 한마디는 후배 아이돌들의 도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고편 속 배진영이 “우린 저 정도 에너지가 나왔나”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은 스포트라이트 밖의 진솔한 인간미를 더하며 프로그램의 여운을 배가시켰다.

특히 배진영은 최근 독보적인 솔로 행보와 예능, 프로젝트 그룹 활동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자신의 색깔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배진영의 성장과, 워너원 멤버들이 함께 보여준 진정성은 K-POP을 꿈꾸는 신인들에게 가장 뜨거운 자극이 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워너원의 끈끈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전해진다.
‘비 마이 보이즈’는 글로벌 SO통을 타고 매주 토요일 밤 안방과 세계를 잇고 있다. 오랜만에 재결합한 워너원과 배진영이 선사하는 응원의 서사는,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후배 아이돌들의 성장을 더욱 빛나게 비춘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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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워너원#비마이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