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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월드 투어 현장, 댄서들 환호”→뒷이야기 담긴 선물세례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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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월드 투어 현장, 댄서들 환호”→뒷이야기 담긴 선물세례에 전율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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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 속에서 지드래곤은 또 한 번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세 번째 솔로 월드 투어 ‘Übermensch’의 현장에서 댄서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장면이 포착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대 뒤편,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공연장에서는 지드래곤이 직접 한 명씩 댄서들의 손에 고급 주얼리 브랜드 상자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댄서들이 그의 이름인 ‘권지용’을 외치며 환호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투어를 함께한 이들을 향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해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등을 거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여정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드래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드래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와 함께 8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 투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에 이어 8월에는 방콕과 홍콩, 그리고 추가 발표된 뉴어크,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국과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온 지드래곤이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스태프와 동료들을 아끼는 모습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월드 투어 ‘Übermensch’는 그 열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도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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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übermensch#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