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아이브, 칸 라이언즈 무대 장악”…K팝의 힘 다시 춤추다→세계가 주목한 성장의 물결
프랑스 칸의 아침은 서현주와 아이브가 전한 K팝의 감동으로 한층 더 깊어졌다. 무대 뒤 익숙한 긴장감과 설렘 속에서, 서현주는 세계 각국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시선을 받으며 새로운 길 위에 섰다. 바다와 햇살 사이로 스며든 K팝의 미래는, 더 이상 꿈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돼 칸을 가득 메웠다.
서현주는 아이브와 키키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세계 무대에 올린 총괄 제작자다. 이번 ‘칸 라이언즈 2025’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브랜드와 혁신, 그 성장 스토리를 직접 풀어냈다. 퍼블리시스그룹 그리고 펩시 코리아 이윤헌 대표와 힘을 모아 ‘K-팝의 힘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흡입력 있는 세미나 무대를 완성하며, 칸을 찾은 세계인들에게 오늘의 K팝 전략을 새롭게 제안했다.

‘칸 라이언즈’는 1954년 이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대표해온 최대 규모의 축제로 오직 엄격한 심사 속에 연사와 아젠다가 확정된다. 2025년 6월, 서현주의 무대는 단순히 스타의 옷을 입은 예술이 아닌, 브랜드와 산업, 그리고 예술혼이 어우러진 한국 음악의 생생한 힘을 직접 보여줬다. 아티스트 기획과 음악 방향, 글로벌 전략까지 섬세하게 조율하며, 서현주는 스타쉽 설립 후 케이윌,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키키를 각기 다른 색깔로 빚어냈다.
특히 아이브의 자기 확신을 핵심으로 한 브랜드 구축, 그리고 올해 2월 세상을 놀라게 한 키키 론칭은 K팝의 진화를 상징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멜론뮤직어워드·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프로듀서상 등 국내외 시상식을 휩쓴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레이블 & 디스트리뷰터’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서현주의 성과는 글로벌 신화로 기록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감각으로, 서현주는 음악산업의 판을 새롭게 그려왔다. 이번 칸 무대는 그가 언제나 걸어온 길과 닮았다. 세상을 매혹시킨 스타들과 땀과 열정의 순간을 함께하며, 브랜드와 예술, 글로벌 시장을 하나로 이끈 그 노하우는 세계 곳곳의 기업과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미래의 K팝이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그 축제의 순간은 ‘칸 라이언즈 2025’ 세미나 무대에서 현지시간 19일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