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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7집의 강렬한 색채”…여름 음악 세계 확장→전 세계 기대 심장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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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7집의 강렬한 색채”…여름 음악 세계 확장→전 세계 기대 심장 뛰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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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한 톤으로 물든 케플러의 눈부신 컴백 소식이 팬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선사했다. 7인조에서 6인조 체제로 선보일 미니 7집 ‘BUBBLE GUM’은 화려한 버블 검 컬러와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상시키는 티저 이미지로 대중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케플러는 독특한 무드의 재해석과 함께 여름의 분위기를 한가득 머금은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와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전작 ‘TIPI-TAP’ 이후 9개월 만의 귀환으로, 핫핑크, 퍼플, 민트 등 다채로운 색감의 조화가 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티징 포스터에 담긴 버블 검 두 알에는 앨범명이, 나머지 한 알에는 컴백일이 오목하게 새겨졌으며, 남아 있는 검들에는 미처 펼치지 못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콘셉트와 무대 연출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새로운 컬러의 도전”…케플러, ‘BUBBLE GUM’ 미니 7집으로 여름 컴백→팬 기대 고조 / 클렙
“새로운 컬러의 도전”…케플러, ‘BUBBLE GUM’ 미니 7집으로 여름 컴백→팬 기대 고조 / 클렙

데뷔 이후 다국적 멤버 구성과 탄탄한 팀워크로 주목받아 온 케플러는 건강 문제로 서영은의 잠정 휴식에도 흔들림 없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준비했다. 각 멤버는 팀의 결속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이라는 데뷔 배경과 최근 재계약 체결까지 더해져, 이들의 컴백은 팬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앨범 출시에 이어 케플러는 오는 9월 20~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컴백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콘서트 준비에도 절정의 열정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플러의 미니 7집 ‘BUBBLE GUM’은 오는 8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콘서트 투어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이들의 새로운 여름 챕터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시선이 쏠린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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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bubblegum#콘서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