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원, 밤공기 머문 미소”…첫 유튜브 라방 감성 폭발→진심 담긴 고백
사려 깊은 표정이 밤공기처럼 은은하게 번진다. 김리원이 유튜브 첫 라이브 방송을 마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소감은, 담담한 한 줄기 여운처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검정색 후드 티셔츠와 자연스레 늘어진 머릿결, 굵은 뿔테 안경 너머로 비치는 수줍은 미소는 한층 더 친근해진 김리원의 일상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에 결을 더했다.
김리원은 소박한 분위기의 사진 네 장을 올리며 방송 현장의 긴장과 설렘, 그리고 다정한 진심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 아늑함이 묻어나는 미소, 그리고 별다른 꾸밈 없는 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첫 유튜브 라방 경험에 대해 김리원은 “우당탕탕… 첫 유튜브 라방 완 다시 보기는 하이라이트만 편집해서 올릴 거고! 캠세팅은 다시 잘 해볼게요 흑흑 예쁘게 올게… 여자 말 잘 들으니까… 내일은 아마 인스타라방! 오늘 함께해줘서 다들 너무 고마웠어 애기들아”라며, 작은 실수에도 익살을 덧입히며 진정성 어린 감사를 건넸다.

방송 내내 팬들의 응원 댓글이 따스하게 이어졌다. 꾸밈없이 공개된 일상에 대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좋다”, “꾸밈없이 솔직한 소통이 감동적이다”라는 반응들이 쏟아지며, 김리원의 새로운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가 더해졌다. 이번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는 한층 더 가까이 대중 곁에 다가가는 동시에, 일상과 진심이 담긴 소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유튜브 첫 라방 후 소회를 남긴 김리원은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