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이국적 미소와 두리안 케미”→여름 골목의 자유 넘치는 순간
여름밤의 싱그러운 공기, 이국적인 시장 풍경 한복판에서 리아킴이 두 손에 두리안을 들었다. 역동적인 단발머리와 청량감이 살아있는 크롭탑 스타일, 그녀의 시선에는 밝은 여유와 용기 어린 호기심이 엿보였다. 두리안 특유의 뾰족한 껍질을 손끝에 느끼며 미소 짓던 순간, 사진 속 리아킴의 표정에서는 낯선 경험을 마주하는 기쁨이 그대로 전해졌다.
리아킴은 튼튼한 여름 와이드 팬츠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어깨와 피부, 그리고 독특한 과일을 올려진 단정한 손끝으로 이색적 분위기를 더했다. 시장 진열대를 가로지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함과 달리, 이번에는 자연인으로 돌아간 듯 자유로움이 흘렀다. 두리안 향의 생생함과 초여름 열기로 가득한 공간에서 리아킴은 색다른 모험을 만끽했다.

유쾌함 역시 빠지지 않는다. 리아킴은 “두리아킴 작명 by @__harimu___ ”라는 재치 있는 한 줄을 덧붙이며, 여행의 기발하고 유쾌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팬들은 “이런 일상 너무 보기 좋다”, “두리안과 케미도 완벽하다”, “여행지의 자유로움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항상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대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그려온 리아킴은 이날만큼은 소박한 골목에서 자연의 향을 품고 한없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현란한 춤 선 대신 손끝의 두리안과 환한 미소로, 일상 속 작은 모험이 얼마나 특별한 추억이 되는지 조용한 메시지를 남겼다.
리아킴 특유의 열정과 모험심, 그리고 무대 밖 새로운 매력이 두리안의 강렬함과 맞닿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