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진해성 크루즈 무대 직행”...선상의 더 트롯쇼→팬심을 뒤흔든 열정의 여운

푸른 바다가 어른거리는 선상 위, 안성훈과 진해성의 목소리가 꿈결처럼 퍼져간다. ‘선상의 더 트롯쇼’가 기다려온 이들에게 마침내 두 트롯 스타와 함께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낯선 바다, 낯선 공간에서 만나는 음악은 팬들 가슴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안성훈과 진해성은 오는 9월 중순, 팬들과 함께하는 크루즈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기상천외한 바다 위 무대에서 단란한 미팅까지 담아내려 한다고 밝혀,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경험을 예감케 했다. 선상에서 펼쳐질 듀엣부터 솔로 무대,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이 어우러진 스페셜한 순간들이 예정돼 있다.

‘선상의 더 트롯쇼’는 전통적인 무대의 틀을 벗어나, 바다라는 거대한 무한 속에서 음악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무대 밖에서 이어지는 친근한 만남은 물론, 크루즈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일상과 일탈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설렘을 더한다. 주최 측이 전한 “고즈넉한 바다와 화려한 음악의 신비로운 만남”이라는 설명처럼, 트롯의 진한 울림과 팬심을 아우르는 진기한 체험이 예고돼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스타플래닛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훈과 진해성이 현장에서 선보일 뜨거운 무대와 진솔한 교감, 그 모든 순간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초호화 크루즈 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