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한판에 K-POP 폭발”…트레저·엔시티위시, 예능 판도 초토화→팬심 뒤흔든 반전 서사
맑은 웃음과 촉박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숨바꼭질’의 문이 열리자, 트레저의 대담한 도전과 엔시티 위시의 반전 플레이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새로운 감각의 열기를 안겼다. K-POP 보이그룹들이 몰입한 그 순간, 춤과 노래 너머로 확장된 세계는 예고 없는 반전을 품은 채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숨바꼭질’은 정체 모를 술래와 초대형 신인 아이돌들이 4,444초의 운명을 두고, 각기 독특한 콘셉트 공간에서 펼치는 생생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학교, 경찰서, 워터파크, 폐공장 등 매회 스케일을 달리하는 무대 위에서 발생하는 치열한 심리전이 팬터랙티브 구성을 만나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 무엇보다 트레저, 엔시티 위시,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 K-POP 대표 그룹들이 차례로 출격하며 오리지널 예능의 새장르를 개척했다.

화제성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트레저 편은 단 1화 만에 MAU 65만을 돌파, 신규 가입자 유입 1위를 기록했다. 엔시티 위시 편이 공개된 날엔 DAU가 1,200퍼센트 치솟았고,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누적 조회수는 42만에 달했다. 라이즈 역시 라인업 퀴즈부터 3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존재감을 입증했고, 제로베이스원 티저는 30분 만에 트위터 실트 2위를 점령, 본편은 1시간 만에 상위 3위에 오르며 20만뷰를 찍었다. 이처럼 매 라인업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IP가 K-POP 팬덤을 결집시키는 진원지로 부상했다.
엠넷플러스 측은 “각 회차 콘셉트부터 팬 참여 방식까지 세밀하게 설계해, 아티스트의 고유 세계관과 예능의 경계를 융합했다”고 강조했다. 팬도 직접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작용 포인트가 보는 재미와 소통의 신선함을 배가시켰다.
이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플레이어로 합류한다. 폐공장 콘셉트에서 펼쳐질 이들의 반전 서사와 새로운 세계관에 팬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숨바꼭질’은 엠넷플러스 앱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매 회차마다 K-POP 아티스트들의 이전에 없던 예능 감각과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