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트위스트 고고’ 600만 파도”…여름을 두드린 리듬→여행의 설렘이 번졌다
여름이 오기도 전에, 이찬원이 들려준 청량한 리듬의 노래가 계절을 앞서 준비하는 마음을 건드렸다. 경쾌하면서도 따스한 결이 살아있는 ‘트위스트 고고’는 어느샌가 여행길 위의 동반자가 됐다.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파도 같은 흥겨움으로 6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그의 음악이 또 한 번 대중의 일상에 스며있음을 입증했다.
‘트위스트 고고’가 전하는 에너지는 서사적이다. 푸른색 마린룩 차림의 이찬원이 해안가를 거닐며 보여주는 미소, 자연과 어우러진 영상미, 그리고 자유롭게 흐르는 바람과 버스의 풍경은 청춘 한 가운데를 통과하는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달리는 버스, 스치는 바람, 가벼운 배낭과 들뜬 표정, 전해지는 분위기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들이 펼쳐졌다.

팬과의 연결도 이 곡에서 유독 빛났다. 이찬원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함께 ‘트위스트 고고’를 나누며 직접 구호를 주고 받는 등 뜨거운 현장감을 만들어냈다. 응원 구호 속에 생동하는 흥은 단순한 합창을 넘어, 노래와 무대, 그리고 팬 모두를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뉴욕 특집 무대에서 현지 관객 앞에 ‘트위스트 고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팬들은 이찬원의 환한 미소와 열정 가득한 안무에 환호하며, 곡 하나로 국경을 초월한 즐거움을 함께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계절을 닮은 밝은 감성, 여행지를 꿈꾸게 하는 청춘의 노래는 세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간이 흘러도 이 곡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단순히 멜로디의 힘 때문이 아니라, 이찬원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감성이 계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청자 각각의 가슴에 깊이 남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여행의 시작 앞에서, 누군가는 고된 하루 끝에 ‘트위스트 고고’를 떠올리며 어깨춤을 춘다. 바로 그 순간 ‘트위스트 고고’는 힐링송으로 다시 피어난다.
여름을 앞둔 이 계절,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가 미리 시원한 여운을 선물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 곡은 지금도 새로운 조회수를 쌓으며 누군가의 여행과 일상에 향긋한 첫날을 선사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7화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