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예능 감각 폭발”…사랑의 콜센타 체육대회→허당美와 품격 동시 폭발
강렬한 햇살 아래 운동장에 모인 순간, 김용빈의 눈빛이 반짝이며 여름 특집 체육대회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김용빈은 정규직 사원 ‘탑7’과 인턴 사원 ‘석탑7’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의 한가운데서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씨름, 배드민턴, 밀가루 옮기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멤버들은 팀워크와 승리욕을 불태우며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김용빈은 치열한 게임 속에서도 단정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특히 밀가루 옮기기 게임에서 대부분의 출연진이 얼굴 가득 하얗게 변한 와중, 김용빈만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얼굴로 현장에 신선한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성주와 붐 역시 “용빈이는 그 와중에 얼굴이 살아남았네”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렸고, 그의 ‘품격의 인간화’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순간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고 우아한 태도에 더해 흔들림 없는 집중력까지, 김용빈의 반전 매력이 분명하게 부각됐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씨름 경기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또 다른 서사가 펼쳐졌다. 김용빈은 상대 고정우의 강력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한 번 잡은 상대를 결코 놓지 않는 집념으로 ‘매미 씨름’이라는 별칭을 만들어냈다. 예상치 못한 그의 끈질긴 승부욕에 현장은 폭소와 환호로 가득 찼고, 허당미와 에너지, 승리욕이 한데 어우러진 완벽한 예능 활약이 완성됐다. 팀원들 역시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 속에서 서로에게 더욱 단단히 의지하며, 열정과 웃음을 주고받았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 접수, 특별 이벤트 등으로 시청자와 깊이 연결되며, 이번 여름 특집 체육대회에서는 시원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팀워크의 의미를 품어냈다. 현장에 가득 찬 환호와 흥분,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승부의 여운이 시청자의 마음을 깊이 파고든다. 허당미와 품격,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공존한 김용빈의 색다른 모습에 한차례 감동과 공감이 물결쳤다.
뜨거운 여운을 안긴 이번 여름 특집 체육대회는 6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