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시 무대 위로”…완전체 귀환 예고한 진심→글로벌 팬심이 요동친다
초여름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던 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과 무대로 또다시 세상과 만날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멤버 모두가 하나 돼 얼굴을 맞대는 완전체의 소식은 오래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가운 숨결로 다가왔다. 짧지만 강렬했던 지난 만남의 여운 위로 다시 한번 더 깊어진 음악 세계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기대의 온도가 조용히 높아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약 2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곁을 찾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7월 중 새로운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를 선보인 후에도 긴 호흡의 투어와 축제, 페스티벌로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의 걸음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다시 모인다.

무엇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를 통해 월드투어의 지평을 유럽까지 넓혔다. 바르셀로나, 런던,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 등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중남미 대형 음악 페스티벌 AXE 세레모니아, 위버스콘 페스티벌, 대학 축제 등 폭넓은 무대 경험은 이들만의 독보적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로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이어가며 커리어 하이까지 경신했다. 또 일본 오리콘 3관왕,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1위와 ‘빌보드 200’ 2위 기록 등 글로벌 차트에서의 눈부신 행보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7월 예정된 컴백이 팬과 평단의 갈증을 어떻게 해소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최근 인천에서 개최된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3년 연속 헤드라이너 자리를 지키며 또 한 번 자신들의 아우라를 증명했다. 이 자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에서 음악으로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완전체 활동은 7월 중 펼쳐질 예정이다. 팬들은 물론 글로벌 음악계 또한 이들이 준비한 신보와 다음 무대의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