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단독 콘서트 귀환”…CHILL ON STAGE 현장→팬심 애태운 여름 서사

여름 한복판, 서울 노들섬이 한승우만의 청량한 무드로 물들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벅찬 재회를 품은 팬들 사이, 한승우는 단독 콘서트 'CHILL ON STAGE'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짙은 감성의 무대를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달라진 음악과 무르익은 퍼포먼스, 그리고 팬과의 교감이 어우러진 현장은 또 다른 계절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지는 '2025 HANSEUNGWOO LIVE : CHILL ON STAGE'는 약 2년 만에 한승우가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 2023년 'SPECIAL LIVE－ONE' 이후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자리로, 이번 무대에서는 새로운 세트리스트와 늘 한결같았던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는 한승우만의 스테이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팬들을 사로잡는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음악,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브와 색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승우의 깊어진 음악적 성장과 더욱 견고하게 쌓인 감정선, 생생한 교감이 응축될 이 무대에는 이미 많은 팬들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치열한 예매 열기도 공연의 열기를 짐작케 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7월 3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선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8월 4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한승우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 출연으로 분위기 반전을 더했고, 오는 8월 9일과 10일에는 일본 도쿄 히코센 시어터에서 열릴 팬 콘서트 '2025 HAN SEUNG WOO SUMMER PARTY'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승우의 이번 'CHILL ON STAGE'는 그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팬들에게 여름의 한가운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클럽 선예매는 3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8월 4일 오후 8시에 온라인에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