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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 제주의 평화 속 동물 산책”…고요한 일상→팬들 응원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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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 제주의 평화 속 동물 산책”…고요한 일상→팬들 응원 쏟아진 이유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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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투명함이 스며든 제주 평원에서 이협은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떠오르는 햇살 아래 낮게 걸린 구름, 짙은 산 능선과 하얀 울타리로 이어진 목장 풍경을 배경 삼아 이협은 동물들과 잔잔한 교감을 나누며 하루의 온기를 더했다. 회색 트레이닝 셋업과 티셔츠 차림으로 편안함을 드러낸 그는 한 손에 카메라, 다른 손엔 당근 간식을 쥐고 조심스레 먹이를 건네는 장면이 포착됐다. 일상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순간, 그의 표정에는 평화와 힐링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협이 SNS에 남긴 “Jeju”라는 짧은 메시지는 탁 트인 제주의 여유와 마음 속 깊은 안정감을 안겼다. 무엇보다 풍경과 함께한 사진 속 모습은 그의 과거 무대 위 모습과는 또다른 진솔함과 따뜻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동물들과 함께인 이협 모습이 자연 그 자체다”, “일상 속 평화를 느꼈다”, “제주에서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감성적인 응원을 더했다. 이협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룹 드리핀 이협 인스타그램
그룹 드리핀 이협 인스타그램

도시에서 뚜렷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이협은 이번 제주 목장 여행을 통해 더욱 너그러워진 표정과 한층 깊어진 미소로 또다른 변화를 나타냈다. 자연 그대로의 평화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진 이번 근황에 팬들은 일상에 녹아든 새로운 온기를 느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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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제주#드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