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고향 전남에 노래 선물”…국제농업박람회 품은 따뜻한 시선→홍보대사 위촉 순간 울림
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에 고향 전남을 따스하게 밝혔다. 위촉식 현장에서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린 송가인은 한층 더 단단해진 마음을 전하며 진심 어린 감동을 선사했다. 스스로의 뿌리가 닿아 있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공식적으로 행사의 얼굴이 된 순간, 그녀의 눈빛에는 자부심과 설렘이 나란히 서려 있었다.
직접 받은 위촉장에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라는 문구가 또렷하게 남겨져 있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밝히며,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팬들은 곧바로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보내며 송가인이 전남을 빛낼 활약을 기대했다.

송가인은 지난 2월 정규 4집 앨범 ‘가인;달’로 컴백해 타이틀곡 ‘아사달’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 현장에서는 친근한 무대로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12일에는 ‘내일은 미스트롯’의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 정미애와 ‘우리가 다시 한 번: 첫정’ 콘서트 무대에 올라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다.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진’에 등극한 송가인은 이후 음악 활동과 다양한 방송 출연, 팬미팅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별히 고향과 팬들을 잇는 진솔한 행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한층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변함없는 따뜻함과 책임감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송가인의 행보가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