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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노란 타월 위 메시지”…유머로 번진 킹오브킹스 기대→팬심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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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노란 타월 위 메시지”…유머로 번진 킹오브킹스 기대→팬심 들썩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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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타월 위에 새겨진 한 줄의 위트가 평범했던 하루에 소소한 웃음을 던졌다. 양동근이 자신의 이름으로 올린 사진 한 장은 단순한 게시물을 넘어 냉랭한 일상에 온기를 더했다. 두 손으로 펼쳐든 때수건의 담백함과 그 한가운데 자리잡은 유머러스한 문구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환하게 적셨다.

 

거친 질감의 노란 타월 위에는 “누구나 다 때가 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전도서 3장 지금은 영화관으로 가야할 때 영화 킹오브킹스 7월 16일 개봉”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장이 힘있게 적혀 있었다. 익숙한 생활용품이 양동근 특유의 유머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영화 ‘킹오브킹스’ 개봉을 독특하게 알리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갖고싶은 분”이라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문장으로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모두에게 때가 있다”…양동근, 노란 타월 속 유쾌함→킹오브킹스 기대감 / 배우, 가수 양동근 인스타그램
“모두에게 때가 있다”…양동근, 노란 타월 속 유쾌함→킹오브킹스 기대감 / 배우, 가수 양동근 인스타그램

팬들은 “진짜 소장하고 싶다”,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홍보와 소통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양동근만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뛰어넘어 소품 하나에 감성, 유쾌함, 호기심이 모두 녹아든 순간이었다.

 

이번 게시물은 양동근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소통법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예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조차 자신만의 색깔로 치환하며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점점 다가오는 영화 ‘킹오브킹스’ 개봉에 대한 기대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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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킹오브킹스#노란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