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김지석·이주명, 하와이 여행 속 다정한 시선”…SNS 애정 인증샷→팬심 다시 흔들다
정하린 기자
입력
맑고 쨍한 하와이의 햇살 아래,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서로의 시간을 공유했다. 이주명은 소셜미디어에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기’라는 캡션과 함께 하와이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남겼고, 김지석 역시 같은 공간에서 여름의 기억을 담아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진 두 사람의 애정은 밝은 미소와 따뜻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췄다.
각자의 계정 속에 깃든 하와이 식당의 동일한 배경과 포근한 시선, 무엇보다 두 배우의 소소한 기록은 오랜 연인만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드러냈다. 한 달 전 나란히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던 모습에 이어, 또 한 번 SNS를 통해 애틋한 여행 인증샷을 선보인 김지석과 이주명.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일상 공개는 ‘럽스타그램’의 새로운 교본처럼 다가왔다.

눈길을 모았던 열애 인정과 소속사 이동 이후에도 꾸준히 교감의 흔적을 남기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기 활동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지석은 ‘동백꽃 필 무렵’, ‘키스식스센스’, ‘신병2’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톡톡 튀는 매력을 펼쳐왔다.
따사로운 하와이의 여름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은, 그들만의 속도로 성숙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팬들은 SNS를 통한 이들의 소박한 기록 속에서 또 한 번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정하린 기자
밴드
URL복사
#김지석#이주명#하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