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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파주 간짬뽕→냉닭발 진심 경탄”...찬란한 한입, 침샘 흔들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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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파주 간짬뽕→냉닭발 진심 경탄”...찬란한 한입, 침샘 흔들린 순간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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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에너지가 깃든 풍자의 미소는 긴장감 넘치는 식탁 앞으로 시청자를 이끌었다. 방송예능 ‘또간집’에서 소개된 파주 금촌동의 간짬뽕과 냉닭발 맛집은 일상 위에 작은 축제처럼 다가왔고, 눈에는 반짝임이 돌았다. 한입 가득 베어문 짬뽕 국물의 풍미에 풍자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까지 흔들어 놓는 깊은 리액션을 남겼다.

 

이번 ‘또간집’ 82회 파주편에서는 두 번 이상 찾아왔다는 입맛 보증 진짜 맛집만을 조명하며, 중식당의 대표 메뉴 간짬뽕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깊고 진한 육수 위에서 매콤함과 감칠맛이 퍼지는 간짬뽕 한 그릇에 풍자는 “진짜 맛있다”라며 환호했다. 짬뽕, 매운짬뽕, 군만두, 탕수육, 세트메뉴까지 다채로운 한상은 눈앞에 펼쳐진 미식의 극장을 방불케 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 방송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 방송 캡처

또 다른 현장은 금촌동 냉닭발 집이었다. 흔히 뜨거워야 한다는 통념을 거스른 차갑게 무친 대형 닭발이 식감과 풍미로 평범한 저녁을 비범한 경험으로 바꿨다. 냉닭발과 더불어 닭갈비, 무뼈닭발, 목살구이, 오돌뼈, 각종 안주류까지 다채롭게 능수능란하게 차려져 돌아가는 테이블마다 이야기가 생겼다.

 

‘또간집’은 이름 그대로, 두 번은 물론 세 번 정도는 더 찾고 싶게 만드는 진짜 맛집의 현장 미학을 담았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채널의 웹예능 프로그램 ‘또간집’은 금요일 저녁 6시 30분마다 격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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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또간집#간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