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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 어둠과 빛의 경계서 감정 폭발”…배우로 피어나는 순간→팬들 숨죽인 기대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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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이 스며든 어둠 속, 필릭스는 말 없이 매혹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에서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그는 이번에는 음악이 아닌, 깊고 아슬한 내면의 감정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도는 긴장과 미묘한 설렘, 그리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이 고요하게 번져갔다.

 

공개된 사진에서 필릭스는 금발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내비치며,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슈트를 매치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날 선 턱선과 침착하게 여민 셔츠가 어우러진 그의 이미지는, 연기라는 미지의 세계를 앞둔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이 교차되는 감정선을 과감없이 드러냈다. 매끄러운 실루엣 위로 드리워지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촬영 현장의 절제된 긴장감이 배우라는 새로운 필릭스의 얼굴을 완성했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순간”…필릭스, 깊은 몰입→배우 아우라 폭발 /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상상만 해도 설레는 순간”…필릭스, 깊은 몰입→배우 아우라 폭발 /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필릭스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Imagine acting.. ? nvm Anyways”라는 짧은 글을 남겨 연기를 향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한편으로는 금세 담담함을 되찾는 유쾌한 태도가 오히려 진중한 내면을 암시했고, 이와 같은 양면성이 즉각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즉각 “존재감이 남다르다”, “배우 필릭스 기대된다”,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새로운 도전의 길에 선 필릭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냈다. 댓글과 공유에서 번지는 설렘과 존경, 그리고 새로운 아티스트로서의 변화에 대한 설레임이 채팅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유의 음악 세계에서 잠시 몸을 뺀 필릭스는, 초여름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무렵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무대 위에서만 만났던 그의 또 다른 얼굴이 이제는 예술적 도전과 성장을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서막을 감각적으로 알렸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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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스트레이키즈#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