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부산진구 음악회 장악”…트롯거성, 품격 무대→찢긴 밤 기대감 폭주
한밤의 부산을 더욱 뜨겁게 달굴 ‘트롯거성’ 이찬원이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 무대에 선다. 오랜 시간 다채로운 무대로 전국을 누비며 감동과 환호를 선사해왔던 이찬원은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감성이 깊게 녹아든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함께 출연하는 왁스, 류지광, 황윤성, 소유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더하면서, 부산진구의 가을밤을 듣고 보는 이들의 추억 속에 깊이 새길 예정이다.
음악회를 향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지난해의 열렬한 성원과 안전한 개최 덕분에 한층 고조됐다.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 진구’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더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현장에는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을 뜨거운 환호와 감탄이 넘실거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찬원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무대 매너, 그리고 행사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겸비해 무대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만으로도 현장을 달굴 ‘행사의 제왕’다운 존재감이 올해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빛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번 음악회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현장의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다.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120분간 이어지는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며, 뜨거운 에너지의 절정은 부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에 이르러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