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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핑크 헤어, 감각의 폭발”…새 앨범 앞두고 자유의 미학→팬심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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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핑크 헤어, 감각의 폭발”…새 앨범 앞두고 자유의 미학→팬심 흔들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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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의 낮은 불빛을 헤치고 등장한 박진희의 모습은 단숨에 공간을 사로잡았다. 야성미와 도회적 자유가 배어든 핑크색 핑크 헤어, 그리고 노란 퍼 재킷의 환상적 조화가 여름밤의 감각을 일깨웠다. 과감함 뒤에는 컴백을 앞둔 음악적 설렘과 새로운 자신감이 결을 이루고, 팬들의 기대는 격하게 요동쳤다.  

 

박진희는 데님 팬츠와 실버 글러브, 다채로운 주얼리 그리고 과감히 드러낸 어깨로 글램록 무드를 극대화했다. 하늘거리는 핑크빛 헤어와 시선을 압도하는 메이크업, 유려하게 휘어진 포즈에선 그간 축적된 예술적 감각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음악과 패션, 모두를 껴안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펙트럼이 이번 순간에 더욱 짙게 새겨졌다.  

“도발적 시선, 감각의 한가운데”…박진희, 강렬한 핑크 헤어→자유분방 압도 / 걸그룹 시크릿넘버 박진희 인스타그램
“도발적 시선, 감각의 한가운데”…박진희, 강렬한 핑크 헤어→자유분방 압도 / 걸그룹 시크릿넘버 박진희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박진희는 “D-12 EVERGLOW release D-28 1st mini album release”라 남기며 팬들에게 다음 챕터의 서막을 알렸다. 메시지 곳곳에 녹아든 설렘과 당당함은 팬들의 반응을 자극했다. 컴백을 향한 기대와 설렘이 높아진 팬들은 “새로운 콘셉트가 궁금하다” “스타일이 압도적이다”는 등 응원의 댓글로 박진희를 뜨겁게 맞이했다.  

 

금발이나 내추럴 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핑크 헤어와 화려한 글램룩으로 되돌아온 박진희는 이번 여름을 더욱 짙게 물들이고 있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드러날 음악적 변화와 감각의 진화가 팬들을 비롯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VERGLOW의 공개와 더불어 시크릿넘버 박진희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무대를 압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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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시크릿넘버#everg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