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스×999휴머니티, 서정과 열기 교차”…에코 라이브 세션의 한밤→13일 단독 콘서트 기대감
밴드 더 폴스가 999휴머니티와 손을 잡고 감각적인 록 음악과 패션이 공존하는 새로운 협업 무대를 탄생시켰다. 김다니엘, 이황제, 김경배 세 사람이 이끄는 더 폴스는 묵직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담은 사운드로 오는 13일 ‘ECHO LIVE SESSION’ 단독 콘서트에서 그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 ‘PPP HUMANITY’의 첫 공개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현장을 채운 팬들의 환호로 이어지며, 더 폴스만의 서정적인 메시지와 999휴머니티의 공동체적 의미가 깊게 어우러졌다.
첫 만남부터 이미 많은 팬들이 길게 줄을 설 만큼 이번 협업은 패션과 음악의 새로운 화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에코 라이브 세션은 얼굴을 마주한 99명의 관객과 함께, 한정된 자리에 더해지는 음악적 울림이 밀도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폴스가 지닌 파워풀한 연주와 절제된 서정, 그리고 진솔한 가사의 여운은 이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질 전망이다. 브랜드 999휴머니티 역시 다양한 이들의 어우러짐 속 따뜻한 메시지를 음악의 힘과 접목시켜, 도시적 일상 속 색다른 감정선을 열어 보인다.

최근 더 폴스는 ‘Echo! (talk to me baby)’라는 신곡으로 대중과 교감하며,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강렬한 록 사운드 위에 일상과 희망을 노래하는 이들은 패션과 예술 간 경계를 부드럽게 허물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 새롭게 론칭된 ‘PPP HUMANITY’ 협업 컬렉션은 15일부터 999휴머니티 공식 홈페이지와 명동 롯데백화점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문화적 울림을 예고한다.
다가오는 13일, 더 폴스와 999휴머니티의 특별한 만남을 증명할 ‘ECHO LIVE SESSION’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 99명의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한정된 시간, 공간, 그리고 음악이 교차하는 이 무대가 밴드의 새로운 물결과 청중의 기대를 어떻게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