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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이들 앞 진짜 웃음”…조선의 사랑꾼 일상→시청자 울컥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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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시작된 저녁, 김병만의 집 안은 가족과 함께 뛰노는 밝은 분위기로 가득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고, 또 다른 가족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무엇보다 두 자녀와 아내 사이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일상은 시청자 마음을 자연스레 적셨다.
김병만은 힘든 나날을 지나는 동안 자신을 붙잡아준 존재가 다름 아닌 ‘딸, 아들 그리고 와이프’였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자녀를 ‘짱이’와 ‘똑이’라는 애틋한 애칭으로 부른다는 사실이 화면을 통해 등장했고, 그 애칭의 기원이 태명임을 밝히며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이들과 놀아주며 연신 미소를 지었던 김병만은 고된 일상의 피로가 곧 행복임을 깨닫게 해주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그는 “힘들지만 행복한 힘듦이다”라며, 자신만의 가족 서사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아내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준비된 모습 또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공개적으로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짱이와 똑이, 그리고 우리 와이프와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다짐도 전해졌다. 김병만은 9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혼인신고부터 미리 진행한 근황까지 솔직히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먼저 얻은 사실도 공개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병만 가족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더욱 진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와 같은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은 매주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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