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딸 최초 등장”…살림남, 가족의 온기→시청자 궁금증 폭발
배우 박영규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25세 연하 아내와 딸을 처음으로 공식 자리에서 함께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등장한 박영규와 가족의 모습은 순간적으로 따뜻한 공감과 호기심을 피어올렸다. 낯선 카메라 앞에서 오롯이 가족의 존재를 드러낸 박영규의 선택은 진한 용기와 진심을 담아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박영규, 아내, 딸이 북적이는 삶의 공간까지 최초 공개돼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일상의 온기가 느껴졌다. 박영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결혼과 재혼의 서사, 그리고 여러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찾아온 진정한 인연의 가치를 솔직하게 전해 감정의 결을 더했다. 무엇보다 네 번의 결혼과 이별 끝에 25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인 현 부인,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지금의 사연까지, 담담한 목소리로 거듭된 인생의 굴곡과 마음의 변화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오랜 독신 시절을 견디며 나이와 상처를 극복하고, 따스한 ‘가족’이라는 온기로 다시 삶의 희망을 얻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딸이 있는 여성을 만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아내와 딸이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진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박영규와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집의 전경도 이번에 카메라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져, 매일의 소소한 순간들이 가족의 의미로 채워지는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배우 박영규의 진솔한 가족 스토리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