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싱가포르 3일 연속 공연 확정”…월드투어 열기→전 세계 팬심 폭발
싱그러운 빛으로 무대를 물들였던 엔하이픈이 다시 한번 글로벌 팬심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는 엔하이픈이 싱가포르 추가 공연을 전격 확정하며, 팬덤 엔진을 위한 사흘 연속 음악의 축제를 펼친다. 한 순간의 환호에서 시작된 이들의 무대는 티켓 창구를 가득 채운 팬들의 진심과 만났다.
엔하이픈의 이번 싱가포르 콘서트는 원래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지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예매 행렬로 한 회 추가돼 총 3일간 진행된다. 팬들의 기대와 열정이 단번에 티켓을 ‘완판’시켰고, 이러한 성원에 응답하듯 엔하이픈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의 불을 밝힌다. 팬덤 엔진과의 뜨거운 만남은 더 넓은 울림으로 확장된다.

이들의 ‘WALK THE LINE’ 투어는 이미 19개 도시, 32회에 이르는 기록적인 여정으로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 돔투어 달성이라는 새 역사의 정점에 올랐다. 일본 베루나 돔, 페이페이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무대에 이어 도쿄와 오사카 스타디움 역시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팬덤 엔진은 미국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유럽 런던과 파리, 아시아 방콕 등 각 도시에서 매진 신화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미국 뉴욕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시카고, 휴스턴 등 대형 아레나를 가득 메웠다.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또 한 번 현지 열기를 확인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엔하이픈의 싱가포르 단독 공연은 K-팝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팬덤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현지 음악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사운드와 무대, 월드투어의 진수를 아낌없이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엔하이픈의 ‘WALK THE LINE’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