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라운지 혁신”…공항 서비스 품질→이용객 만족도 선도
항공 인프라와 첨단 헬스케어 서비스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 국내 공항 내 헬스케어 라운지 운영에 주력하는 바디프랜드는 2024년 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공항 서비스 인프라의 진화와 동시에, 이용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가치를 조명한다.
한국공항공사가 직접 현장 점검과 전문 조사기관의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거쳐 228개 업체 중 15개 최우수업체를 선정한 것이 이번 결과의 배경이다. 바디프랜드는 김포, 여수, 광주, 무안 등 주요 거점공항에서 헬스케어 라운지를 운영하며, 특히 여수공항 라운지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서비스로 제공되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공유 마사지체어 ‘비프리’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질 높은 휴식이 가능하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IT 기반의 공간 혁신이 실제 이용객의 피로 해소와 공항 내 서비스 경험 전반을 고양시킨 측면이 강조된다.

업체 관계자는 “비행 전후 라운지에서의 편안한 마사지는 대기시간을 가치 있는 휴식으로 바꾼다”며, 내실 있는 품질 관리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것임을 피력했다. 바이오헬스 산업계에서는 비프리를 비롯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 공항뿐 아니라 다중이용환경 전반에 확산되며, 향후 서비스 경제의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기반 현장평가와 이용자 체감 경험이 동시에 인정받은 이번 사례는, 헬스케어 기술의 삶 속 깊숙한 활용 가능성을 또 한번 실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