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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천만뷰의 노래 심장”…HOME 무대 신화→팬심 울린 영웅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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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천만뷰의 노래 심장”…HOME 무대 신화→팬심 울린 영웅의 비상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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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울려 퍼진 임영웅의 ‘HOME’이 마지막 음을 남기던 순간, 팬들과 대중의 가슴은 다시 한번 뜨겁게 뛰었다. 임영웅은 이번 천만 뷰 신화를 통해 ‘노래하는 사람’의 진심과 감각,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증명했다. 쉼 없이 치열하게 무대를 살아온 그의 굵은 목소리엔 희망과 위로, 그리고 영웅시대의 무한 신뢰가 깊숙이 담겨 있었다.

 

'HOME' 무대의 열기는 유튜브 95번째 천만 뷰라는 역사를 쓰며, 임영웅을 다시 ‘기록의 제왕’으로 올려놨다. 무대 위 강렬한 눈빛과 폭발적인 감정은 팬들의 심장을 관통했고, 진정성 어린 노래 한 곡이 가진 힘을 공기처럼 증명해냈다. 임영웅은 치열한 음원 경쟁과 짧지 않은 공백에도 불구, 꾸준히 가수 브랜드 평판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결국 5월, 브랜드 평판 1위라는 값진 자리에 올랐다.

임영웅/영웅시대 눈누난나
임영웅/영웅시대 눈누난나

이처럼 임영웅의 모든 기록은 단순히 수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지난 3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는 물론, 무대 밖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담백한 인간미까지, 음악을 향한 그의 신념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듣는 이들의 마음에 조용한 파동을 일으키며, 임영웅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가 새로운 감동의 원천이 되고 있다.

 

임영웅은 음악 외에도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OTT 콘텐츠 2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과 콘서트 수상 행진, 아티스트 부문 2관왕 등, 사랑과 책임을 한데 안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화면 밖에서 드러난 임영웅의 솔직한 뒷모습과 진솔한 소통은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더욱 끌어안는다.

 

이렇게 임영웅을 향한 응원은 멈출 줄 모른다.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곁을 지킨 팬들의 따뜻한 시선과,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해 온 임영웅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 ‘노래하는 사람’의 자부심을 담아내듯, 임영웅은 자신만의 진솔한 음악적 세계를 오늘도 한층 단단하게 완성하고 있다.

 

기록은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사라지지만, 임영웅과 함께 한 팬들, 그리고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마음에 남긴 우정과 위로는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정규 2집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음악의 서사를 써 내려갈 임영웅의 도전은, 푸른 꿈과 희망이 스며든 진정한 비상의 기점이 됐다.

 

한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감동적인 OST와 더불어,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현재 상위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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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home#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