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앱 참여 증가 20%대”…캐시워크, 걷기·퀴즈 경제 보상 활성화로 생활 속 변화 촉진
경제

“앱 참여 증가 20%대”…캐시워크, 걷기·퀴즈 경제 보상 활성화로 생활 속 변화 촉진

이도윤 기자
입력

모바일 리워드 플랫폼 캐시워크가 ‘걷기’와 ‘퀴즈’ 활동을 결합한 경제형 서비스로, 소비 일상을 섬세하게 바꾸고 있다. 광고 시청, 설문조사, 출석 체크 등 일상적 참여만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며, 최근 이용률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캐시워크는 매일 아침 ‘돈버는퀴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적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29CM 금요퀴즈런의 정답 경품은 ‘디어마이디어의 더플백’으로 선정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일부 퀴즈는 조기 마감될 수 있지만, 걷기와 퀴즈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운영 방식 덕분에 꾸준히 이용자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플랫폼 측의 설명이다.

캐시워크의 주요 경쟁력은 실용적 리워드 구조에 있다. 앱 사용자들은 적립된 캐시로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거나, 각종 생활비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소확행 이상의 경제적 효용을 선사하며, 최근 ‘리워드 경제’에 민감한 2030 세대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고 있다.

 

앱 내 경제 보상 구조는 참여 장벽이 낮고, 보상 방식도 다양하다. 퀴즈를 통한 즉시 리워드, 출석 및 도전형 미션으로 누적 적립 등 소비자 입장에서 실질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 일상 참여’가 곧 소득으로 연결되는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 플랫폼 간 서비스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걷기 인구와 스마트폰 활용도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생활 속 리워드’ 생태계에도 서서히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소소한 참여로 경제적 혜택을 체감하는 한편, 플랫폼은 이용자 데이터와 광고 매출 등 새로운 수익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다가올 하반기 역시 퀴즈나 미션형 리워드에 새롭게 뛰어드는 플랫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은 실질적 혜택을 한층 더 꼼꼼히 비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경제형 앱 선택이 중요해졌다. 변화의 파도 속에서, 생활 경제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소비자의 지혜와 주도적 선택이 더욱 가치를 발휘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캐시워크#돈버는퀴즈#퀴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