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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특별한 치킨집 팀워크”…신사장 프로젝트, 진짜 가족 같은 온기→첫 방송 앞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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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특별한 치킨집 팀워크”…신사장 프로젝트, 진짜 가족 같은 온기→첫 방송 앞 긴장감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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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잔잔히 번지던 치킨집에는 한석규가 좌중을 사로잡는 진중한 시선으로 온기를 더했다. 배현성과 이레가 함께 나누던 유쾌한 한 마디와 눈빛, 그리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호흡은 어느새 낯선 공간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물들였다.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현장은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세 배우의 새로운 앙상블로 채워냈다.

 

치킨집을 배경 삼은 현장에서 배우들이 만들어낸 분위기는 남달랐다. 한석규는 “에너지가 좋다”며 배현성과 이레를 든든한 동료로 표현했고, 조필립과 이시온 캐릭터가 북적이는 매장의 진정한 힘이 됐음을 직접 밝혔다. 즐거움과 신뢰가 짙게 흐른다는 한석규의 언급은 앞으로 펼쳐질 팀워크와 관계의 변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출처=tvN
출처=tvN

배현성은 선배 한석규와 나눈 깊은 대화와 식사, 리허설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떠올렸다. 그는 이레와 함께하는 시간이 촬영 내내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이며, 함께 공유한 성장의 경험이 연기로 고스란히 이어졌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촬영 내내 가까워진 배우들이 만들어낸 편안한 분위기는 현장을 따스하게 감쌌다.

 

이레는 한석규에게서 영화와 음악, 연기에 대한 조언을 얻으며 진한 응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현성과는 눈빛만으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고백으로, 서로 간의 신뢰와 몰입의 흐름이 출연진에게 중요한 동력이 됐음을 짚었다. 촬영 현장에서 점차 가족에 가까워진 세 배우의 뜨거운 우정은 ‘신사장 프로젝트’가 보여줄 깊은 공감의 밑그림이 됐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레전드 협상가 신사장이 현실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해 일상의 분쟁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히어로물이다. 세 배우의 케미와 따뜻한 팀워크가 앞으로 어떤 감동과 변화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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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신사장프로젝트#배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