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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태국 레드카펫 물들였다”…웨이보 인기상→아시아 심장 두드린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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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태국 레드카펫 물들였다”…웨이보 인기상→아시아 심장 두드린 눈빛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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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레드카펫 위에서 이수혁의 단단한 존재감이 태국 방콕 밤하늘을 수놓았다.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에서 찬란하게 발표된 ‘최다 인기 한국 아티스트상’ 수상 직후, 이수혁은 팬들의 진심 어린 환호와 함께 아시아를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 한편, 깊고 절제된 소감 속에는 무대 위 찰나의 정적과, 수많은 이들의 감정이 스며들며 긴 여운을 남겼다.

 

이수혁은 웨이보 공식 집계에서 개인 주제 누적 조회수 8억 회, 출연작 ‘밤을 걷는 선비’의 주제 또한 9억 8천만 회라는 압도적 기록을 보여주며 아시아권 내 소셜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태국 현지에서도 이수혁은 검은색 슈트와 흰 스카프로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여 각국 매체의 따가운 주목을 받았고, 현장 팬들에게 다정한 배려를 건네며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글로벌 팬심을 모았다”…이수혁,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인기상→아시아 행보 빛났다 / 사람엔터테인먼트, 웨이보
“글로벌 팬심을 모았다”…이수혁,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인기상→아시아 행보 빛났다 / 사람엔터테인먼트, 웨이보

수상 소감 무대에서 이수혁은 “Most Popular Korean Artist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런 상을 주셔서 더욱 자주 찾아뵙고 싶다”고 담담히 전했다. 진심이 느껴지는 그의 말에 객석의 응원은 더욱 깊어졌다.

 

사극과 현대극, 그리고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이수혁의 필모그래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인정받아왔다. 특히 태국 주요 플랫폼 라인TV에서 그의 출연작이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주연작 ‘S라인’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국내 최초로 음악상을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이수혁의 행보는 자연스럽게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언제나 레드카펫의 빛나는 불빛 아래 진솔하게 팬과 마주하는 그의 모습은 다음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8월 30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이 예고돼 더욱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수혁의 폭넓은 행보에 아시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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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웨이보문화교류의밤#밤을걷는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