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MOON’으로 무대 복귀”…솔로 데뷔 뒤 번진 고백→진심은 어디에

그러나 박유천은 좌절에 무너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수로서 독립의 시동을 걸었다. 고가의 일본 팬미팅과 디너쇼에서는 여전히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과 애틋한 재회를 나눴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여전히 국내 활동 복귀를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국세청의 체납 논란 등 걸림돌도 끊이지 않았지만, 박유천 특유의 호소력은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됐다.

박유천이 직접 예고한 앨범 ‘MOON’은 일본 음악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음악, 그리고 다시 찾은 무대 위에서 박유천은 재기의 청신호를 밝히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