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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 밤을 물들인 금빛 눈빛”…우아한 존재감→팬들 감탄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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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 밤을 물들인 금빛 눈빛”…우아한 존재감→팬들 감탄의 물결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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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소파가 놓인 어두운 공간에서 투명한 피부와 고요한 시선이 한껏 번졌다. 성지영은 긴 머리카락을 거칠게 늘어뜨리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깊은 존재감을 뿜어냈다. 손목과 손가락을 채운 금빛 브레이슬릿과 반지는 도시의 밤공기를 닮은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며, 짙은 어둠 속에서도 우아한 빛을 자아냈다.

 

사진 속 성지영은 어깨가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블랙 드레스로 절제된 고혹미를 드러냈다. 관리가 엿보이는 건강한 피부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청아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베개처럼 부드러운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잔잔한 눈빛으로 카메라와 마주하는 모습은 단순한 포즈를 넘어 내면의 정적과 평온함을 전해줬다.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골드 브레이슬릿과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가 빛나며, 성지영의 손끝까지 우아함을 불어넣었다. 성지영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messika”를 남기며 금빛 액세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요한 시선 머문 밤”…성지영, 금빛 여운→우아한 존재감 / 모델 성지영 인스타그램
“고요한 시선 머문 밤”…성지영, 금빛 여운→우아한 존재감 / 모델 성지영 인스타그램

팬들은 블랙 의상과 금빛 액세서리가 만들어낸 독특한 조화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고요한 밤의 여신 같다”라는 의견부터 “우아함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반응까지, 성지영만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했다. 화려함이 아닌, 고요함에서 비롯된 깊은 울림이 이번 게시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근 봄날의 밝은 느낌이나 캐주얼한 일상 패션을 선보이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고요하고 우아한 에너지가 한층 부각됐다. 성지영이 새롭게 연출한 금빛 여운과 차분한 존재감은 스타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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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인스타그램#금빛브레이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