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금빛 단발에 눈을 뺏긴다”…에스파, 자유로운 변신→새로운 신호탄
여름밤과 같이 짧고 선명하게 카리나가 새로운 존재감을 그렸다. 에스파의 카리나는 자신만의 색이 가득 담긴 금빛 단발 헤어와 거침없는 눈빛으로 또 한 번 색다른 이야기의 서막을 열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 변신의 순간, 카리나는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시크함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감정을 뒤흔들었다.
카리나는 최근 개인 SNS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부드러운 금발 단발 헤어스타일과 두꺼운 체인 네크리스, 블랙 퍼 재킷을 소화했다. 한편, 과감하게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톱과 레오파드 벨트, 무릎이 찢어진 와이드 데님 팬츠까지, 개성 가득한 스타일링이 카리나만의 자유로움을 한껏 강조했다. 회화적인 벽화와 어우러진 강렬한 컴포지션은 카리나의 독보적 존재감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켰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Dirty Work’ Dirty Code aespa 에스파 〖Dirty Work〗 ➫ 2025.06.27 1PM (KST)”라는 메시지는 에스파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예고이자 팬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번 모습을 본 팬들은 카리나의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스타일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차기 활동에서 드러날 새로운 세계관과 콘셉트에 대한 설렘을 쏟아냈다.
긴 머리와 몽환적인 무드에서 벗어나 한층 대담한 에너지와 예술성을 입은 카리나. 자유분방한 감각과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또 다시 넓혀가는 이번 행보가 의미 깊은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한국시간) ‘Dirty Work’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을 공개할 예정으로, 그룹의 색다른 도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