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영상통화 장면”…가는정 오는정, 가족 애틋함 속 웃음→이찬원 마을에서 폭소
맑은 웃음이 가득한 영상통화 속 이병헌과 이민정의 순간이 화면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가는정 오는정’ 첫 식구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연결하며, 소박한 행복과 특유의 솔직함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병헌은 “많이들 왔네”라는 재치 있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고, 절친 신동엽과의 케미에서 진솔한 삶의 내공이 드러나며 공감의 여운을 남겼다.
이번 방송에는 신동엽이 막강한 입담과 진짜 조언으로 ‘가오정’의 중심을 잡았고, 후배 이찬원이 새롭게 합류해 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 이찬원은 등장부터 “외갓집 온 것 같다”는 친근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고, 예능 고정 자리 욕심을 내비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막내 김재원은 이찬원을 맞이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고, 정남매 형제자매들은 서로를 놀리며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정남매와 이찬원은 마사마을 일손을 돕고 직접 준비한 잔치 음식들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눴다. 이찬원은 초대형 바비큐와 고추장 파에야, 부추달걀국 등 대용량 요리를 거뜬히 해내며 메인 셰프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잔치에서 이찬원은 마이크를 잡고 흥겨운 노래를 선사하며 마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시골 마을에 환한 미소를 피어나게 했다. 따뜻함과 우당탕탕 에너지가 공존하던 현장에서 ‘정남매’와 이찬원 특유의 재치, 친밀감이 조화를 이루며 ‘가오정’만의 특별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소중한 인연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예능으로, 신동엽, 이찬원, 정남매가 선사하는 훈훈한 웃음과 감동이 매주 이날 오후 전파를 타며 시청자 곁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