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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부계정 ‘yejinfoot’로 일상 공유”…밝은 웃음 뒤 깊은 감동→팬심 흔든 진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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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부계정 ‘yejinfoot’로 일상 공유”…밝은 웃음 뒤 깊은 감동→팬심 흔든 진짜 변화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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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진짜 일상과 마음을 한층 가까이 전하기 위해 새로운 인스타그램 부계정 ‘yejinfoot_official’ 개설 소식을 전했다. 정갈한 미소로 첫 게시물을 올린 손예진은 어린 시절처럼 순수한 호기심을 꺼내보인 듯, 최근 누에를 직접 돌보고 성장 과정을 기록한 근황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누에를 얻어왔는데 열심히 뽕잎을 먹고 커져서 고치를 짓고, 오늘 나방이 나왔다”며 생생한 감정과 작은 기적 속의 벅찬 감동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은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이에요”라는 메시지와 직접 촬영한 누에의 영상을 공개했다. 일상 속 작은 변화에 마음을 움직인 모습은, 배우 손예진의 이전 작품 속 전형적인 모습과 또 다른 진솔함을 보여줬다. 또 다른 영상에는 야외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담겨 더욱 색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특히 본계정인 ‘yejinhand’와 달리 ‘yejinfoot_official’이라는 위트 넘치는 아이디에 팬들은 새로움을 느끼며 한층 더 특별함을 느꼈다. 평소 완벽에 가까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손예진이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단순하지만 따뜻한 순간을 엮어내며 팬들과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진 셈이다.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개봉을 앞두고 연기 활동 준비에 나섰고, 출산 후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작된 사랑, 그리고 가족과 팬들에게 소중함을 다시 나누는 진짜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의 두 번째 계정은 또 하나의 소통 창구이자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펼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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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yejinfoot#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