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패스아크 8.66% 급등”…외국인 수급 속 장중 20,200원 기록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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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 주가가 10월 21일 장중 한때 20,200원까지 올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네패스아크는 전 거래일 종가(18,590원) 대비 8.6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시가는 19,260원에 형성됐으며, 당일 주가는 19,260원부터 22,350원까지 넓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95만 6,384주로 집계됐고, 거래대금은 204억 2,700만 원에 달했다. 네패스아크의 시가총액은 2,461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357위에 해당한다. 총 상장주식수는 1,218만 4,045주이고,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40만 6,017주, 외국인소진율은 3.33%를 나타냈다.

동일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16.86배를 기록했다. 업종 전체 등락률도 이날 0.21% 오르며 전체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투자자들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급증한 가운데 외국인 유입이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네패스아크의 거래 규모 확대와 외국인 저점 매수세가 당분간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향후 시장에서는 네패스아크의 실적, 업황 개선, 외국인 수급 변화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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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코스닥#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