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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리더십에 코요태 웃음꽃”...후배 올데이, 선배의 손길에 울컥→팀워크 진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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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리더십에 코요태 웃음꽃”...후배 올데이, 선배의 손길에 울컥→팀워크 진한 여운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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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깨어나는 의외의 유쾌함이 무대로 스며들자, 신지의 미소와 코요태의 변치 않는 동료애가 순식간에 시청자를 감쌌다. 혼성그룹의 산증인 신지가 보여주는 섬세한 손길과 무심한 듯 짙은 책임감은 어느새 후배들에게까지 닿아 새로운 울림을 전했다. 시간의 켜를 쌓아온 선배와 이제 막 세계에 뛰어든 신생팀 사이, 촘촘히 이어진 연대의 순간이 서서히 깊어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357화에서는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와 신예 올데이 프로젝트가 서로 교감하며 숙소와 무대를 오가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코요태 매니저들은 신지에 대해 “엄마처럼 아들 둘 키운다”는 비유로, 리더로서의 다정함과 엄격함을 동시에 조명했다. 김종민, 빽가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지의 내면에는, 책임감과 세심함이 깊이 각인된 듯했다. 신지는 김종민의 렌즈를 직접 챙기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진심으로 카메라 밖 팀워크를 보여줬다.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신지, 한 여름의 미소→초록빛 에너지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신지, 한 여름의 미소→초록빛 에너지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코요태는 신곡 ‘콜미’ 뮤직비디오 촬영과 음악방송 일정 속에서 노련한 호흡을 드러내며, 베테랑다운 아우라를 더했다. 반면 올데이 프로젝트 역시 데뷔 직후 1위를 차지한 기쁨, 매니저의 눈물 등 팀과 매니저가 하나 되는 과정에서 깊은 동행을 공유했다. 두 팀 모두, 서로를 믿고 다툼마저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오래가는 비결을 이야기하며, 선후배 사이 공감의 벽을 허물었다.

 

특히 신지의 엄마 같은 리더십은 세대를 관통해 후배들에게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오래도록 무대를 지키는 힘, 동료에 대한 사소한 배려와 꾸준함이야말로 혼성그룹을 이끄는 가장 든든한 기반임을 보여줬다. 올데이가 밝힌 팀워크의 감격, 매니저의 진심 어린 반응은 선배와 나란히 걷는 음악 여정에 더욱 따뜻함을 더했다.

 

코요태와 올데이의 교차된 성장 이야기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의 의미는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진한 신뢰와 변함없는 애정이 모두의 마음에 감동의 선을 그렸으며, 다가올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의 또 다른 공동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과 리더 신지의 저력, 그리고 선후배를 잇는 감동의 장면이 공존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유쾌한 공감과 진한 여운을 시청자 앞으로 전한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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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