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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현실 엉뚱美 폭발”…전지적 참견 시점, 진심 어린 하루→시청자 재출연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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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현실 엉뚱美 폭발”…전지적 참견 시점, 진심 어린 하루→시청자 재출연 열망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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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일상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연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세희가 다시 예능 무대에 선다. 차분함과 엉뚱함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배우 이세희의 모습은 화면 너머의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일상 곳곳에 베인 그녀의 솔직한 태도와 진정성 어린 배려가 또다시 ‘재출연 요청’ 물결로 이어지며 한층 커진 기대감을 자아냈다.

 

먼저 이세희의 집에서는 익숙함에 색다름이 섞여 있다. 빼곡한 메모들, 고치지 못한 정수기, 거꾸로 된 표지의 책을 멈춤없이 읽어 나가는 이세희의 태도는 여유와 유머를 함께 전한다. 얼음틀 위로 넘치는 물을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는 무심한 듯 진지한 순간,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띈다.

“이세희 현실 엉뚱美 폭발”…전지적 참견 시점, 진심 어린 하루→시청자 재출연 열망
“이세희 현실 엉뚱美 폭발”…전지적 참견 시점, 진심 어린 하루→시청자 재출연 열망

반려견 강이와의 산책길에선 이세희 특유의 자유로움이 드러난다. 부러진 우산에 니트 옷을 물에 적시는 과감함, 돗자리 없이 풀숲에 누워 햇빛을 피하는 엉뚱함이 날것의 매력을 완성시킨다.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그녀의 솔직한 행동은 보는 이의 마음을 자유롭게 만든다.

 

매니저 김영규와의 따뜻한 관계도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감동 요소다. 차 안에서 직접 만든 수육을 건네는 세심함은 물론, 매니저를 응원하며 소원초를 태우는 이세희의 다정한 마음이 진하게 전해진다. 지난 출연 직후 속마음을 토로하며 울컥했던 이세희와, 그 진심에 감동한 매니저의 모습들도 다시 한 번 공개돼 관계의 깊이를 보여준다. 두 사람만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교감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엉뚱함과 배려가 오롯이 공존하는 이세희의 삶은 기존 예능에서 보기 드문 풋풋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쾌함과 따뜻함으로 일상 속 재미와 울림을 동시에 선물하는 이세희와 매니저 김영규의 특별한 하루는, 오는 토요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 3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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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전지적참견시점#김영규